⚽ ‘시즌 첫 풀타임’ 김민재, 수비진 최고 평점!

반응형

---

1️⃣ 김민재, 시즌 첫 풀타임 소화

김민재는 8월 28일 독일 비스바덴 브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DFB 포칼 1라운드 비스바덴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의 극장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하며 가까스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2️⃣ 경기 요약 및 실수 장면

김민재는 요나탄 타와 센터백 콤비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2-1로 앞서던 후반 15분, 상대의 롱패스를 차단하는 과정에서 상대와의 경합에 밀리며 파티 카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는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아쉬운 실점 장면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무난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3️⃣ 수비진 중 최고 평점 획득

김민재의 주요 기록:

• 📊 패스 성공률: 97% (115/119)
• ⚽ 볼 터치: 127회
• 📈 공격 지역 패스: 30회
• 🛡️ 걷어내기: 3회 / 가로채기: 2회 / 리커버리: 7회
• 🤼‍♂️ 볼 경합 성공: 3회

소파스코어 평점 7.5점으로 수비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체 선수 중 케인 다음으로 높은 평가였습니다.

4️⃣ 감독·단장, 김민재 잔류 확정 언급

경기 전 뱅상 콤파니 감독과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단장 모두 김민재의 잔류를 공식화했습니다.

“민재는 100% 올바르게 행동했고, 우리에게 정말 중요하다.” – 콤파니 감독
“김민재 매각은 계획에 없다. 그는 매우 뛰어난 선수다.” – 프로인트 단장

5️⃣ 케인의 해트트릭급 활약과 결승골

케인은 이날 경기에서 페널티킥 선제골, 한 골 추가, 결승 헤더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31분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장면도 있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럼에도 후반 추가시간, 스타니시츠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6️⃣ 경기 결과 및 다음 라운드

전반 16분 케인 선제골, 후반 6분 올리세의 추가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9분·15분 카야에게 연속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

극적인 결승골로 3-2 승리, 바이에른은 DFB 포칼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