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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일상

[가볼 거리] 전북 전주, 에코도서관 방문기

by 이니스세상 202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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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 딸아이 아빠 이니스입니다.

 

 

금요일 아이들이 하교, 하원을 하고 둘째 딸아이가 앞장서서 집 근처에 개관한 "에코도서관"을 가보았습니다.

하지만 매주 금요일이 정기 휴무일이어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그다음 날인 토요일 오전에 재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두 눈을 비비고 일어난 두 딸아이과 간단한 아침을 먹은 후 씻고, 옷을 갈아입고 엘리베이터로 향했습니다.

1층 현관에 도착하여 5분도 되지 않은 발걸음으로 "에코도서관"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럼 "에코도서관"에 대해 작은 정보 공유해 봅니다.

 

 

1. 에코도서관 위치

 

전주 00부대 이전부지 도시개발구역인 "에코 시티" 내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와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4BL에 인접해 있습니다.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주민문화공간동 2층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주차 공간은 에코시티복합커뮤니티센터의 주차장을 유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주차하고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거나 세병 공원 방향에서 바로 2층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2. 에코도서관 외부

에코도서관, 세병공원 방향 입구 사진

 

세병 공원 쪽에서 바라본 입구입니다.

뒤쪽의 계단을 이용해 화단을 지나면 2층으로 진입하는 입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세병 공원을 산책하다가 더위나 추위를 식힐 겸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3. 에코도서관 내부

 

2층에 들어서면 왼쪽에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있고, 정면으로 "에코도서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왼쪽 벽면에는 아래와 같이 기획전을 진행하며 관련한 그림과 글을 함께 걸어 두었습니다.

도서관에 들어가기 전 잠시 멈추어 서서 읽고 감상하기에 좋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에코 도서관의 운영 시간은 평일(월~목) 09~22시까지이며, 주말(토,일)은 09~18시까지 운영됩니다.

휴관일은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이니 시간 유념하시어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1인 최대 5권을 대여하여 14일(2주간)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1회에 7일간 연장 가능하답니다.

25년 4월에 준비된 에코도서관 운영 프로그램도 있으니 두 딸아이가 희망하면 인터넷 접수를 해서 다시금 방문해 보아야겠습니다.

 

 

문을 열고 입구에 들어서면 사서분들이 업무를 보시는 공간이 나오며 이곳에서 책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으며 도서관 이용에 대해 문의 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 공간은 자생활품으로 창착품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인 "뚝딱", 글쓰기 달력이 있어서 날짜별로 자기 생각과 이야기를 채워갈 수 있는 "글쓰기 달력", 책장에 가지런히 정돈된 책을 만나 볼 수 있는 공간, 편안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바깥 풍경을 감상하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펜과 종이가 준비되어 있어 글을 쓸 수 있는 "글 쓰는 창가", 아이들이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다양한 그림책을 만날 수 있는 공간 등 다채로운 공간 구성으로 도서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일자별로 주제가 적힌 메모지에 자신만의 생각과 이야기를 적을 수 있는 "글쓰기 달력"이 입구 근처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편안한 의자에 앉아 책을 볼 수 있는 넓은 공간도 있습니다.

 

 

넓은 테이블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있는 책을 보관 중인 책장도 있었습니다.

 

 

입구 근처에 책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자가대출반납기"가 자리 잡고 있어, 사서분들의 도움 없이도 책을 빌리고 옆에 비치된 반납 트레이에 책을 둘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입구 근처에는 어린이 새활용 창작소 "뚝딱"이라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 두 딸아이는 만들기를 좋아하는데 도서관의 제1 목표인 독서가 아닌 이곳에서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스스로 무언가를 만드는 데 집중을 하였습니다.

도서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생소하게 느껴지는 공간이라 안내데스크에 계시는 사서 분들이 어떻게 이용하는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4. 이니스의 총평

   - 보통의 도서관이라고 하면 조용히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공간이라고 인식하였으나 "에코도서관"은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많이 배려하고 있다는 생각하였습니다. 주변에 유치원부터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이 많이 살고 있는 거주지의 특성을 반영한 듯이 도서관에 많은 그림책과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조용함보다는 아이들의 북적임과 자유로운 책 읽기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는 것이 어떤 연령대의 이용객을 목표로 했는지 이해가 갔으며 한창 이용할 수 있는 우리 두 딸아이에게는 너무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재료를 무료로 이용해 자기가 생각하는 무언가를 자유롭게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며칠 전 둘째 딸아이를 데리고 방문하여 간단한 것을 만들고 갔었는데 이제는 학원에 가지 않는 날에는 또 오자고 보채는 딸아이를 보며 이곳이  아이들의 아지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되었습니다.

 

 

자유로운 도서관의 분위기를 느끼며 아이들의 창의력도 키워갈 수 있는

이곳 "에코도서관"에 아이들 손을 잡고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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