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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의 일상
[아이 옷] 전주 리틀베니, 아이 옷 장만하기 본문
안녕하세요~
두 딸아이 아빠 이니스 입니다.
3월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첫째 딸을 위해 봄 옷을 준비해 주기로 했습니다.
전주를 기준으로 거리에 따라 가깝게는 세이브존, 롯데 백화점,
멀게는 김제 모다 아울렛, 대전 현대 프리미어 아울렛, 군산 롯데아울렛 등 옷을 살 수 있는 곳은 많이 있지만
우선은 가볍게 입을 수 있고, 가깝게 접근이 가능한 곳을 찾아 방문하였습니다.
바로 그곳이 "전주 리틀베니" 입니다.
자 그러면 같이 구경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주 리틀베니 위치
전주 외곽 부분이 아닌
팔복동과 하가지구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곳에 있습니다.
주변에 공업단지다 보니 차량으로 이동해서 접근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왕복 4차선 길을 지나가다보면 "리틀베니" 노란색 간판이 붙어 있어 찾기 쉽습니다.
오픈시간은 10:30분이었습니다.
와이프랑 첫째 딸과 함께 리틀베니에 도착한 시간은 10:20분 경이었어요.
입구에 사장님이 문을 열면서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해주셔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2. 리틀베니 외부
2층 높이의 창고였고, 옆 창고 자리에는 자동차 수리점이 같이 있습니다.
그 앞으로 주차장이 있는데 2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정도로 주차공간은 넉넉합니다.
넓은 공간 만큼 옷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가족들과 손을 잡고 입장 준비를 해 봅니다.
매장 앞에서 우리를 처음으로 반겨준 것은 가격에 대한 안내 간판이 있었습니다.
옷 구매 가격을 총 3가지로 구분해서 안내 해주었습니다.
1. 판매가 → 카드 결제 시 가격입니다.
2. 할인가 → 현금 결제 시 가격입니다.
3. 도매가 → 현금 결제 + 홍보 시 가격입니다.
현금 결제에 홍보까지 더한다면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가족은 "리틀베니"에 첫 방문을 해서 도매가로 혜택을 보았습니다.
3. 리틀베니 내부
지금 시기는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려고
봄 옷으로 바뀌어 매장을 가득 채워서 전시가 되고 있었습니다.
각 사이즈 별로 전시를 해두고 있어서 내 아이에 맞는 사이즈를 찾아
해당 골목으로 발걸음을 옮겨 갔습니다.
옷 판매 가격은 옷걸이에 3가지 형태로 구분되어 있고,
옷걸이 하나하나에 스티커로 정성스럽게 붙여두셨답니다.
정상 판매가 대비
할인가는 약 24%
도매가는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구매 혜택이 더 큰지 아실겁니다.
개인의 판단에 따라 구매 방법을 골라 보세요.
중간 부분에는 양말을 모아둔 판매대가 있어서
아이 사이즈에 맞는 양말도 고를 수 있도록 준비 해두셨어요.
그 뒤로는 바지를 사이즈, 디자인 별로 모아두셔서
손쉽게 찾고, 골라 볼 수 있도록 배치를 해두셨습니다.
매장 제일 안쪽에는 각 사이즈 별로
아이들이 좋아할 색상과 디자인을 가진 내복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 두 딸아이들은 원피스를 좋아라 하는데 아쉽게도
투 피스 내복만 있어서 첫째 딸아이의 선택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한가지 디자인으로 여러개를 구매하면
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와이프 친구들 모임이 있을 때 아이들 내복을 세트로 맞춰 주곤 하는데
이때 이용해 봐야겠다고 기억해 둬야겠습니다.
매장 곳곳에는 호수별, 사이즈별, 나이별, 신장별, 체중 별
아이들의 옷 사이즈를 판단할 수 있도록 정보를 게시해 주셔서
옷을 고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살 아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입을 수 있는 사이즈의 옷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내 아이에 맞는 사이즈 참고하기 좋습니다.
전주 리틀베니는 넓고 높은 공간에 다양한 옷을 전시해 두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 사이즈, 색상별로 구비를 해서 아이의 선택 폭을 넓게 해주었습니다.
봄 옷을 고른다는 설레임으로
첫째 딸은 티셔츠 3EA, 바지 2EA를 구매 해왔습니다.
첫째 딸아이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와이프와 함께 아이의 옷을 잘 구매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4. 좋았던 점
- 매장이 밝았어요.
- 매장이 넓었어요.
- 옷이 다양하게 많이 있어요.
- 사장님이 친절하셨어요.
5. 아쉬웠던 점
- 아이가 옷을 갈아입을 공간이 열악했어요.
- 옷을 갈아입을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나 커튼이나 방의 형태가 아니어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야 했었습니다.
6. 이니스의 소감
- 창고형 매장이어서 정리 정돈 상태나 조명이 어두울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매장입구를 열고 들어간 "리틀베니"는 걱정했던 염려들을 잊어버릴 정도였습니다.
사장님의 성격을 매장에 반영했다고 생각될 정도로 옷 종류, 사이즈별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잔잔한 음악까지 더 해져 가벼운 마음을 가지고 편안하게 옷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첫째의 옷을 사러 왔었는데 다음번에는 둘째의 옷도 사러 다시금 재방문 해야겠습니다.
아이들 옷만 보고 구매를 하신다면 "전주 리틀베니"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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