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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의 일상
[즐길 거리] 전북 만경강, 강변길 자전거 라이딩 본문
안녕하세요~
두 딸아이 아빠 이니스입니다.
두 딸아이 아빠 이니스는 현재 1월~3월까지 육아휴직 중입니다.
1월은 이사 준비에 집 안 정리까지 혼이 나갈 정도로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갔고,
2월은 첫째 딸아이의 초등학교 입학 준비, 둘째 딸아이의 어린이집 적응에 신경을 써주다
정신을 차려보니 남은 기간은 3월 한 달
3월 한 달 뒤면 다시금 직장으로 복귀해야 하는 시점이 다가왔습니다.
3월만큼은 "나만의 시간을 써보자"는 생각으로
가족의 일상을 기록할 블로그도 개설해보고,
운동도 해보고 있습니다.
날씨도 봄 날씨처럼 포근해지고,
건강도 챙길 겸 자전거를 타고 다녀온
만경강 강변 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만경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1. 자전거 코스
1.1 만경강 8경_(아래 사진 지도 참고)
- 6경(신천옥결) ≫ 5경(비비낙안) ≫ (휴)춘포문학마당 ≫ (휴)둑마루마당 ≫ 3경(사수곡류) ≫ (휴)옴서감서쉼터
- 편도 32~33km의 거리
2. 중간 기착지
2.1 비비정과 예술열차
- 비비정은 비비낙안(달빛 아래 한 폭의 수묵화처럼 한내 백사장에 사뿐히 내려 앉은 기러기 떼)이라 불리우는 경치를 가지고 있는 언덕배기에 자리 잡은 정자의 이름입니다.
- 비비정 인근에는 폐철도 교의 레일 위에 기차를 이용한 레스토랑과 까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24년 방문 시 까페 및 레스토랑 이용객이 가득차서 들어가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2.2 익산천
- 전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서 발원하여 익산시 춘포면 용연리에서 합수되어 만경강으로 합류됩니다.
- 사수 곡류 진입 전 만경강의 지류인 익산천을 건너는 다리입니다.
- 강변길 양쪽에는 벚꽃 나무들이 심겨 있어 봄에 다시 한번 와보면 좋을 듯합니다.
2.3 사수곡류
- 만경강의 옛 이름인 "사수"와 굽이치는 만경강의 모습을 통해 역사와 전통,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표현한 곳입니다.
- 사수곡류 근처에는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있고, 근처에 자전거 대여점이 있습니다.
- 화장실과 쉴 수 있는 정자가 마련되어 있어 중간 쉼터로 제 역할을 톡톡히 잘해주는 곳이었습니다.
2.4 옴서감서쉼터
- 전라도 방언으로 "오며 가며"를 뜻하여 말 그대로 지나가다 들르는 휴식의 공간입니다.
- 탄천이 합류되는 지점에 멋진 정자와 함께 쉼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저 멀리 서해안 고속도로가 눈에 들어오며 주변이 평야 지대여서 개방감이 좋았습니다.
3. 이니스의 총평
- 3월 둘째 주간에 자전거를 타면서 만경강 북쪽 강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날이 따뜻해져 자전거를 타러 나오시는 분들이 많았고, 할머니를 자전거 뒤에 태우고 할아버지가 강변을 달리며 여유로움을 즐기는 모습이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한가지 유의해야 할 것은 강변이다 보니 주변에 큰 건물 등이 없어 전, 후, 좌, 우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이겨내며 자전거를 타야하니 체력을 단단히 챙겨와야겠습니다.
만경강의 수변길과 3월 말~4월 초 벚꽃을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자전거가 아니어도 한번쯤 걷기에 좋은 트래킹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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